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실사구시"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1997년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으로 개교하였으며 2008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어 2020년 2월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강원의전원은 지역사회의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해마다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강원의전원은 실사구시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약 130여 분의 교수진들이 학생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의학 교육의 선도를 위해 의전원 내에 2009년 진료능력개발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였고 2015년도에는 자율 Skill Lab실 개소하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대비하였습니다. 2018년도에는 의학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하여 성과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평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TBL 룸, 7개의 PBL 실, 강원대학교병원 내의 임상술기실 등의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육 과정 중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인턴" "특성화 실습" "해외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원대 의전원은 교육병원인 강원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학생실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어린이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을 유치하여 680병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상 실습 분야에서 교수와 학생 간 긴밀한 접촉과 다양한 방식의 피드백은 저희 대학의 강점입니다.
우리 의전원은 설립 이념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知·慧·仁(지·혜·인)의 선발인재상에 부합하는 배려하며 공감하는 슬기로운 지성인을 선발하고자 2007년도부터 국내 최초로 MMI 기법을 도입한 입시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발굴과 인성을 겸비한 학생 선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구분야의 성과는 전국 의대 중 10위권에 해당하며, 매년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작지만 강한 대학원이며 성장하는 대학원입니다. 앞으로 강원도를 넘어 전 세계에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