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연구소장 홍석호 교수 "과학기술정통부 차세대바이오 사회밀착형지원사업 및 범부처재생의료사업" 동시 선정 (총 108억원 연구비 지원)
강원대학교 의과학연구소장 홍석호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정통부 차세대바이오 사회밀착형 지원사업 및 범부처 재생의료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홍석호 교수 연구팀의 "한국형 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호흡기질환 병인 기전 규명 및 제어기술 개발"과 "유전자편집 기반 폐섬유화증 모사 폐포 오가노이드 제작 및 치료제 개발"이 과학기술정통부 2022년 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차세대바이오 사회밀착형지원사업 및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에 선정되어 각각 95억과 13억, 총 10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홍석호 교수 연구팀은 본 사업을 통해 최근 미세먼지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및 유전자 변이로 인한 폐섬유화증의 발병 기전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폐포 오가노이드-인체 시료-동물모델을 이용한 통합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연구한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2026년 12월까지(4년 9개월), 범부처재생의료사업은 2024년 12월까지(2년 9개월) 지원을 받는다. 홍석호 교수는 "최근 대기환경 오염, 신변종 바이러스 감염 및 고령화사회 구조로 인한 난치성 폐섬유화증 유병율 및 사망률 증가가 전망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도화된 복합 폐포 오가노이드-인체시료-동물모델 기반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폐섬유화증 발병 기전 및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