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형 지역정주의사 양성을 위한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강원형의료인재센터는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형 지역정주의사’ 양성을 위한 일본 돗토리현 해외선진사례 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조사에는 이희제 강원형의료인재센터장(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이규원 의예과장, 조희숙 강원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 박장희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박희원 강원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박선희 강원형의료인재센터 팀장 등 학내 주요 보직자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수단은 심각해지는 지역 의료 붕괴 위기에 대응해 해외의 선진적인 지역 의사 양성 모델을 확인하고, 강원도 실정에 맞는 최적의 의료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본 내 대표적인 지역 의료 성공 모델로 꼽히는 돗토리대학 의학부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의 대표적인 지역 의료인재 양성 사례로 알려진 돗토리대학 의학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정주를 위한 제도 및 교육 시스템을 확인하고 강원형 모델에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일본의 ‘지역 의사 정원 제도(지역틀)’ 운영 현황과 지자체–대학–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살펴보고, 지역사회 기반 임상실습 및 의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점검했다. 또한 실제 지역에 정착해 근무 중인 의료진의 근무 환경과 지원 체계를 확인하며 강원형 지역의사 양성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돗토리대학 의학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지역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의과대학생 대상 특화 교육 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정주형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희제 강원형의료인재센터장은 “이번 일본 현지 조사를 통해 얻은 선진 사례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강원도만의 특화된 의료 교육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공헌하고 미래 의료 환경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